부동산 투자 / 전주 신일아파트

오늘은 전주 신일아파트에 대한 투자 분석해 보겠습니다.

1. 전주 신일아파트

전주 서신동 신일아파트는 1995년 준공된 27년 차 아파트입니다.

평형은 1개 76㎡로 단일화 되어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편리한 편입니다.

신일아파트뿐만 아니라 서신동은 굉장히 살기 편리한 곳입니다. 당시 전주의 강남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큰 단지로 개발되었고 롯데백화점과, 이마트가 있어 쇼핑 또한 굉장히 편리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앞에 바로 서천초, 서중학교가 있어 학군 또한 우수한 편입니다.

전주는 18년, 19년, 20년 3년 동안 입주량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만성지구, 에코시티, 혁신지구 등)

전주시 입주량과 신일아파트의 실거래가 추이를 보면 입주량이 많았던 3년 동안 가격이 감소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물량앞에는 장사 없다." 이 말이 딱 들어맞는 상황이었습니다.

21년 이후 전주시 입주량은 거의 전무한 수준입니다. 특히 24년도 부터는 없다고 신축 아파트가 없습니다.

최근 구축 아파트들의 갭매우기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21년도 초반부터 구축 아파트들의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주의 경우 신축아파트에 대한 프리미엄이 굉장히 높은 도시입니다. 현재 동일 평수대의 가격이 3억에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거의 2배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21년도 초반부터 거세게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신축 아파트와의 갭 매우기라고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신동이 조성될 당시 전주의 '강남'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굉장히 각광 받던 지역이었습니다.

즉,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고 생활 여건이 굉장히 우수한 지역입니다. 또한 전북도청, 혁신지구, 만성지구와도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출퇴근이 용이한 장점도 있습니다.

첫째, 투자 목적의 아파트를 구입할 때는 항상 출구 전략도 함께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21년도 초반 공시지가 1억 미만의 아파트에 대한 부동산 쇼핑이 유행했었습니다. 즉, 이때 매도된 물건들이 시장에 쏟아지는 시간은 대략 23년 초반에서 25년 사이가 될 것입니다.

둘째, 서신동에는 현재 관리처분인가 상태인 재개발 단지가 있습니다. 약 1900세대의 대단지로 25년 전후로 준공이 되지 않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신축아파트게 생긴 다는 건 해당 지역 아파트 가격에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전세 가격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에 출구 전략을 고민해 볼 포인트입니다.